[민주신문=홍의석 기자] 계절마다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는 4계절을 지닌 우리나라는 계절이 바뀔 때 마다 자연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. 사랑하는 가족이나 연인, 친구 등과 삼삼오오 짝을 이뤄 푸른 자연과 하나 되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가는 여행의 즐거움이 크기 때문이다.
그 중에서도 단순히 관광을 즐기는데 그치기 보다는 도심과 달리 때묻지 않은 푸른 자연 속에서 다시 힘을 내어 달릴 수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는 여행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.
그 간의 묵은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, 상쾌한 공기를 마음껏 만끽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푸른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'밀양언덕위펜션'으로 떠나 보는 건 어떨 까.
밤하늘에 쏟아질 것만 같은 수천개의 별을 세어보며 모처럼만의 여유를 즐겨도 좋을 만큼 안락하게 준비된 이 곳은 포충사 인근에 자리잡은 밀양펜션이다.
무엇보다 하루하루 복잡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는 누려보지 못했던 전원 라이프를 직접 느껴보기에 좋은데다, 대규모 단체인원이 방문해도 한 번에 수용 가능한 2층 독채와 별채 등 다양한 객실이 준비되어 있어 각종 단체, 모임, 동호회, 워크샵 인원들이 즐겨 찾고 있는 곳이다.
또한 편의시설로는 다 함께 친목을 다지기 좋은 넓은 족구장 등이 마련되어 밀양가족펜션, 밀양단체펜션, 밀양워크샵펜션으로도 유명하다. 일정에 여유를 함께 만끽하고 싶다면 펜션 근처 관광명소인 표충사를 비롯해 펜션 바로 앞 계곡인 표충사계곡 그리고 밀양댐 등을 여유롭게 거닐며 여행코스를 즐겨도 좋다.
이처럼 저마다의 여행취향에 따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명소와 때묻지 않은 표충사 계곡의 깨끗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바비큐시설, 그리고 숲길을 거닐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푸른 산책로 등과 함께 머물다보면 금방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.
굳이 특별한 여행코스를 계획하지 않더라도 이 곳에 머무르는 것 만으로도 머릿속 가득한 잡념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, 훗날 소중한 추억이 될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인 셈이다.
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느끼는 여유로움이 그립거나, 모든 스트레스를 던져버리고 떠나고 싶을 때 다 함께 밀양으로 떠나보자.
홍의석 기자 news@iminju.net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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